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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STORY
학남유거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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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을 하는 계기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집입니다. 집의 역사와 집안의 역사가 함께한 공간입니다.
역사적인 이야기는 이 곳 학남고택 글방에 책으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후기때부터 근현대사의 역사를 함께한 가족, 집, 마을이었는데,
현재는 이 곳에 주거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가족으로 살고 있지도 않고, 집은 모두 문화재가 되어 현대식의 개보수가 불가능합니다.
집은 사람이 살아야 집이 되는데, 비워진 상태를 보며 무언가 해야겠다는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숙박업을 준비하면서 저의 어린 시절 사용했던 물건과
더불어 공간의 이야기들이 많이 생각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가구의 문에 바른 종이에 적혀있는 글씨들,
어릴적 할아버지께 글 배우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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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이 손님을 받는 계기로 한지로 벽을 바르고,
조명을 설치하면서
300년 전의 유거가 현재에도 필요하게끔 개수하였습니다.
그 옛날 사랑방에 오신 손님들처럼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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